증권업종이 전일에 이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증권업 지수는 전일보다 31.11포인트(-1.11%) 하락한 2783.68를 기록중이다.
같은시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32종목 가운데 3종목만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 살피면 부국증권(-3.49%)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동부증권(-2.02%), KTB투자증권(-1.76%), 한화증권(-1.75%), 현대증권(-1.69%), 삼성증권(-1.69%), 미래에셋증권(-1.61%) 등이 뒤를 잇고 있다.
구철호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 상황을 고려해 당분간 증권업종은 관망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증시 바닥을 확인한 후 투자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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