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이 대우라이프 흡수합병 결정 소식으로 급등세를 기록중이다.
20일 오전 9시 7분 현재 남선알미늄은 전일보다 6.94% 뛰어오른 7700원을 기록중이다. 개장 직후 15% 까지 뛰어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거래가 몰리며 상승폭은 일부 축소된 상태다.
한편 전일 장 마감후 남선알미늄은 공시를 통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대우라이프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선알미늄과 대우라이프의 합병비율은 1대 0.094172이다.
회사 측은 "흡수합병의 목적은 새로운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매출증대 및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너지효과와 경영의 효율성 증대 및 재무구조개선을 통해 장기적인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