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4분기 본격 실적 호전 전망-우리證

우리투자증권은 20일 NHN에 대해 언론관계법 개정 논의 등 규제 리스크가 주가를 짓누르고 있지만,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 박진 애널리스트는 "NHN의 주가는 3분기에 바닥 다지기 국면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4분기부터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며 "현재 NHN의 올해와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19배, 14배 수준이며, 성장성에 대한 프리미엄이 대부분 제거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규제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담이 되지만, 여전히 장기 성장성에 대한 전망은 밝다"며 "규제의 방향성을 주시하며, 3분기 저점 매수 기회를 탐색하는 전략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