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의 연애' 개봉일, 서로 다른 파트너 지목 "우리는 서로 견제했다"

입력 2019-09-28 11:38수정 2019-09-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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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스틸컷)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내달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언론시사회에서 김래원이 "공효진은 최고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에 공효진은 "최고의 파트너는 박신혜 씨인 걸로 알고 있다"며 대답했다.

이는 김래원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박신혜와 가장 호흡이 잘맞았다고 말한 것을 공효진도 알게 된 것. 하지만 이후 공효진 역시 한 인터뷰를 통해 "최고의 파트너는 강하늘이다"라고 말했다.

공효진은 '가장 보통의 연애' 언론 시사회에서 서로 다른 파트너를 지목한 것을 설명했다. "김래원과는 신인일 때 드라마에서 만났다"라며 "15년이 흐르고 만나 잘한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에서도 내내 서로 의심하고 티격태격한다"라며 "촬영 내내 즐겁다기 보다는 서로 견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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