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배려에 선수 표정이 왜? "저 말이 제일 무섭다"

입력 2019-09-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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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캡처)

현주엽을 피해 선수들이 불편해 하는 표정을 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 감독에게 휴식을 요구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등장했다.

해당 방송에서 선수들은 현주엽 감독실을 찾아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선수들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낀 현주엽 감독은 "다음에 해"라며 자리를 피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선수들은 어렵게 휴식을 요구했다. 예상과 달리 현주엽 감독은 휴식을 흔쾌히 허락했다. 하지만 "나랑 같이 보낸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선수들은 서로를 쳐다보며 무언의 메시지를 주고 받는 듯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저 말이 제일 무섭다"라며 선수들의 표정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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