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은 27일 강남 소재 GS타워 아모리스홀(1층)에서 ‘2019년도 창업지원 혁신모델 확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양대 등 서울권 12개 기관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수도권 등 지역 창업지원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12개 기관별 우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널리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서울대학교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주기적 기술창업 보육’ 사례를 시작으로 초기창업패키지 12개 주관기관이 각각의 특화된 분야의 주요사례를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별 사업 전담인력 및 서울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의 전문 컨설턴트가 창업지원 모델별 1:1상담 및 창업지원 역량강화 컨설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영숙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초기창업패키지 등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지역의 창업에 대한 인식과 분위기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초기창업패키지 12개 주관기관이 각각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활용한 우수 지원모델을 다함께 공유ㆍ확산함으로써 혁신창업 국가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