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 통신업체 CEO들과 취임 후 첫 간담회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주요 통신사업자 CEO들과 취임 후 첫 공식 간담회를 갖는다.

19일 방통위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KT, 하나로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주요 통신사업자 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최 위원장이 통신사업자 CEO들과 공식 간담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오는 25일 고객정보 유출 관련 KT와 LG파워콤의 심의를 앞두고 개최되는 간담회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IPTV, 유무선 결합상품 등 통신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토론이 이뤄질 것"이라며 "위원장 취임 후 첫 간담회라는 점에서 통신업계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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