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 터키 인프라 투자 설명회’ 현장.(사진제공=해외건설협회)
이번 설명회는 최근 해외건설의 패러다임이 단순 일괄도급(EPC) 방식에서 민관협력사업(PPP) 중심으로 변모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터키의 투자환경과 주요 인프라 투자 예정 사업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터키 투자청이 ‘터키의 최근 경제 현황 및 전망’을, 터키 투자청의 한국지부장이 ‘터키의 인프라 투자 및 PPP 사업’을 각각 발표했다. 클른치 소속 변호사도 ‘터키 투자 시 고려해야 할 법적 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협회 관계자는 “급변하는 해외건설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의 유수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