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비즈파트너사와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입력 2019-09-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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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문 SK건설 사장, 비즈파트너 ‘대신시스템’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임영문(왼쪽 세번째) SK건설 경영지원담당 사장이 지난 24일 대신시스템 공장을 둘러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24일 충북 충주에 있는 비즈파트너 ‘대신시스템’ 공장을 방문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영문 SK건설 경영지원담당 사장을 비롯한 SK건설 임직원, 민경천 대신시스템 대표와 임직원, 행복날개협의회 임원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SK건설 측은 비즈파트너 경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동반성장 발전 방안도 모색했다.

대신시스템은 1994년 설립된 창호자재 생산 및 조립가공 전문업체로 SK건설 ‘행복날개협의회’ 소속 우수 비즈파트너 중 한 곳이다. 연매출액이 800억 원을 웃도는 등 국내 창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3년간 신축아파트 12만 가구의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SK건설은 지난 2011년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우수 비즈파트너 협의체인 행복날개협의회를 발족해 금융 및 기술개발 지원, 대금 지급 조건 개선, 교육 훈련 등 동반성장 방안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에 SK건설은 지난 6월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건설업계를 통틀어 유일하게 3년 연속(2016년~2018년) 최우수 등급을 받아 ‘2019년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임영문 SK건설 경영지원담당 사장은 “앞으로도 비즈파트너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강구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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