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어린이 전용 포털 사이트 쥬니어네이버(이하 쥬니버, http://jr.naver.com)는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과 함께 실종사고 예방을 위한 동영상 교육 콘텐츠 및 다양한 부가정보를 제공하는 ‘어린이 실종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쥬니버는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종 유괴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하는 특별페이지(http://jr.naver.com/mia/)를 마련하고, 어린이들이 ▲플래시 교육프로그램 ▲동영상 애니메이션 ▲막대인형극 등 친숙한 매체를 통해 흥미롭게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실종 예방 지침과 함께 ‘6개월 단위로 자녀 정면사진 찍어두기’, ‘자녀 신상정보는 잘 보이지 않는 옷 안쪽에 기입하기’ 등 부모님이 알아두어야 할 지침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어린이들이 익힌 실종 예방 지식을 퀴즈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해보도록 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학습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NHN 양소진 쥬니버서비스 팀장은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어나는 등 실종 유괴 예방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쥬니버는 앞으로도 실종 예방 관련 학습페이지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이 언제든 관련 지식을 손쉽게 습득하고 위험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