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준석 군, 국회 상대로 기업·정부 지적 “평범하지 못한 일상”

입력 2019-09-2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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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영재발굴단')

‘영재발굴단’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의 일상을 전했다.

‘영재발굴단’은 25일 전파를 탄 방송에서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만1살 때 폐가 터진 박준석 군의 일상을 공개했다.

‘영재발굴단’ 제작진은 준석 군이 독서를 통해 세상의 지식을 쌓아가고 있으나 학교를 다니거나 친구들이랑 노는 등 평범한 일상을 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전했다.

준석 군은 국회에서 진행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모임에 참석, 고통 속에 살아가야하는 자신의 모습을 전하며 기업, 정부의 잘못을 지적, 책임을 질 것으로 강조했다.

준석 군의 어른스러운 모습에 ‘영재발굴단’ 출연진들은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그의 건강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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