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법 위반 의혹’ 던밀스 누구? ‘프듀2’ 드레이너 활약…넉살 등과 한솥밥

입력 2019-09-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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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던밀스SNS)

병역법 위반 의혹에 휘말린 래퍼 던밀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던밀스가 의도적으로 체중을 증량해 병역법을 위반했다가, 지난해 5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던밀스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캐나다 유학파 출신으로 자신이 살던 동네 지명을 따 ‘던밀스’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넉살, 팁플로우 등이 소속된 VMC 크루 멤버이기도 하다.

2013년 싱글 앨범 ‘Don Mills’로 데뷔한 던밀스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랩 부분 트레이너로 출연해 활약했으며 Mnet ‘쇼미더머니’ 시즌 6, 7에도 출연한 바 있다.

활발히 활동하던 그는 2018년 10월, 30세 늦깎이 나이로 육군 현역 입대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17년 신장 184cm에 체중 116.7kg으로 4급 판정을 받았지만, 병역 감면을 목적으로 한 체중을 증량 혐의로 기소되면서 결국 현역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대일은 내년 5월이다.

한편 던밀스의 병역법 위반 의혹을 두고 소속사 VMC 관계자는 “사실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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