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장 선 가을 분양] ‘평촌자이엘라’…평촌역 도보권에다 명문학군

입력 2019-09-2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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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21~85㎡···30대 1~2인 가구, 생애 첫 구입주택으로 관심

▲‘평촌 자이엘라’ 오피스텔 투시도. (GS건설 제공)

경기도 안양시 평촌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자이 브랜드를 단 주거시설이 들어섰다. 지난 7월 입주를 시작한 ‘평촌 자이엘라’ 오피스텔이다. 젊은 세대의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도심 단지를 선호하는 주거 트렌드에 걸맞은 단지로 재조명받고 있다.

평촌 자이엘라는 지하 5층~지상 28층 1개동에 총 414실(전용면적 21~85㎡)로 이뤄졌다. 오피스텔이지만 내부 설계가 원룸 형태인 스튜디오 타입과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층고(3.1m)가 일반 아파트보다 높다는 것도 특징이다. 슬라이딩 창호와 단열 효과가 좋은 로이코팅유리로 난방 효율도 높였다. 집 밖에서도 실내 온도나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시스템 등도 갖췄다.

평촌신도시 도심에 위치한 만큼 교통편이 우수하고 단지 인근 인프라 역시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이 도보권에 있다. 이마트가 걸어서 7분 거리에 있고, CGV 영화관과 한림대 성심병원도 가깝다.

한 정거장 거리인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주변에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이 몰려 있다. 안양시청, 수원지방검찰청, 수원지방법원 등 각종 행정타운도 반경 500m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자녀 계획이 있는 젊은 부부에게 평촌의 교육 환경은 한층 매력적이다. 평촌 자이엘라의 입주민 자녀는 지역 내 이름난 명문학군인 동안초·평촌중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고, 명문 학원가로 유명한 평촌신도시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앞에 안양체육공원과 중앙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공원 조망까지 가능한 친환경 입지라는 것도 장점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평촌 자이엘라가 완공된 뒤 도심 인프라와 서울 접근성을 고루 갖춘 주택을 찾던 젊은 수요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공원이 가까운 만큼 주거 편의성뿐만 아니라 쾌적성도 갖추고 있어 ‘워라밸’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입맛에 적합한 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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