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 수입용품점 '리틀 오르세' 오픈

입력 2008-08-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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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용품업체 아가방앤컴퍼니는 해외 수입용품숍 '리틀 오르세(little Orse)' 1호점을 부산 롯데백화점 본점에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리틀오르세'는 전통과 역사, 문화를 볼 수 있는 미술전시관인 파리의 오르세(orsay) 미술관의 음감을 차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 브랜드숍이다.

주력 상품으로는 50년 전통의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토미티피의 젖병, 젖꼭지, 80년 전통의 네덜란드 MUTSY B.V.I. 사의 유모차 무치(musty), 40년 전통의 호주 유아용품 전문기업 INC사의 베르티니 유모차, 미 농산부 USDA (일체의 화학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만 표시할 수 있는 인증마크)가 인증한 식물성 유기농 재배 원료만을 사용한 유기농 스킨케어 네이쳐스 베이비 등이다.

이 외에도 멕클라렌, 브라이텍스, 닥터브라운, 뷔센, 아토베베, 라스칼 등 국내에서 이미 대중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브랜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황은경 아가방앤컴퍼니 홍부부장은 "아가방을 비롯한 국내 브랜드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 트렌드에 따라 해외 브랜드 중 역사와 전통, 품격으로 인정받은 제품들을 발굴해 유아 의류 용품 선두기업의 이미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가방앤컴퍼니는 리틀오르세 런칭을 기념해 내달 13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가격 별로 주방 장갑, LED 취침등, 봉제 인형을 증정하고 맥클라렌 유모차를 구입하는 고객 선착순 25명에게는 구매 모델에 따라 쿨베베 양면 시트와 함께 멀티 홀더, 숄더 패드 등의 추가 사은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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