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증시 성장률에 따라 지급이자를 결정하는 주가지수연동예금인 ‘더불어 정기예금 KOSPI200 연동 8호’를 이 달 20일부터 29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주식시장의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투자하는 것으로 최근 주식시장이 급락한 시기의 투자대안 상품으로 적합하다.
예치기간은 총 12개월이며, 기준지수인 2008년 9월 1일의 종가와 2009년 8월 25일의 종가를 비교해 상승률의 100%를 이자율로 적용하며 최고 연10%(세전)의 이자를 제공한다.
또 비교지수의 상승률이 1.5% 미만이거나 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원금보장은 물론 연 1.5%(세전)의 이자를 지급하며 연 7.0%(세전)의 1년제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는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