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플리마켓 ‘땡땡마켓’, 28일 반포 한강공원서 열려

입력 2019-09-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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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플리마켓 ‘땡땡마켓’이 28일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반포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25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의 교류와 판로 지원을 위해 개최된다. 트리즈컴퍼니 주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서울시, 네이버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작은가게 오래가게’ 캠페인의 하나로 이 캠페인은 고유한 재능과 실력을 쌓아가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발굴, 성장을 모색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다. 작지만 혁신적인 가게를 응원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생산·확산하고, 온·오프라인 커머스 플랫폼을 마련해 이들의 판로를 개척하며 이중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브랜드들은 해외 시장 진출까지 적극 지원한다.

플리마켓 ‘땡땡마켓’은 온라인으로만 상품을 판매하던 브랜드나, 반대로 오프라인 매장만 운영하던 셀러들을 한자리에 모아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날 땡땡마켓에는 리빙과 푸드, 패션, 각종 디자인 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80여 개의 소상공인 브랜드들이 참가, 저마다의 철학과 노하우가 담긴 상품을 선보인다. QR코드 방식의 모바일 간편 결제 시스템인 ‘제로페이’를 도입해 쇼핑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이밖에도 방송인 신봉선이 참여하는 깜짝 이벤트와 싱어송라이터들의 버스킹 공연, ‘땡땡상회’ 등,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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