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라클래시’ 1순위 청약경쟁률 평균 115대 1

입력 2019-09-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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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문을 연 ‘래미안 라클래시’ 아파트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도 붐비고 있다. 서지희 기자 jhsseo@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아파트2차를 재건축한 아파트 ‘래미안 라클래시’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2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24일 실시한 래미안 라클래시 일반분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115.09대 1을 기록해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을 완료했다. 공급 물량은 112가구뿐이었지만 1만2890명이 몰려 큰 관심을 받았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주택 유형은 전용면적 84㎡ A타입으로 26가구 모집에 3758명이 청약해 144.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경쟁률을 보면 △전용 71㎡ A타입 101.29대 1 △전용 71㎡ B타입 93.94대 1 △전용 71㎡ C타입 125.25대 1 △전용 84㎡ B타입 116.65대 1 △전용 84㎡ C타입 101.70대 1로 각각 집계됐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2일이다.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래미안 라클래시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4750만 원대다. 계약금(20%)은 2회 분납제를 적용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1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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