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문을 연 ‘래미안 라클래시’ 아파트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도 붐비고 있다. 서지희 기자 jhsseo@
2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24일 실시한 래미안 라클래시 일반분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115.09대 1을 기록해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을 완료했다. 공급 물량은 112가구뿐이었지만 1만2890명이 몰려 큰 관심을 받았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주택 유형은 전용면적 84㎡ A타입으로 26가구 모집에 3758명이 청약해 144.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경쟁률을 보면 △전용 71㎡ A타입 101.29대 1 △전용 71㎡ B타입 93.94대 1 △전용 71㎡ C타입 125.25대 1 △전용 84㎡ B타입 116.65대 1 △전용 84㎡ C타입 101.70대 1로 각각 집계됐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2일이다.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래미안 라클래시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4750만 원대다. 계약금(20%)은 2회 분납제를 적용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1년 9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