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충청북도특수교육원에 33번째 ‘게임문화체험관’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개관행사에는 서장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와 신사호 충청북도특수교육원장 등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장애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체험관에 모바일과 태블릿, VR 체험장비, 레이싱 컨트롤러 등 다양한 기기를 설치했다. 장애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신체활동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앞으로 게임문화체험관은 장애학생들의 온라인 올림픽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충청북도 지역 예선대회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충청북도특수교육원 게임문화체험관 개관으로 총 33개로 확장됐다”며 “많은 장애학생들이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