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미인, 싱가포르ㆍ말레이시아 왓슨스 입점…동남아서 유통 채널 확대

입력 2019-09-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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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왓슨스(사진제공=예지미인)

웰크론헬스케어의 여성용품 브랜드 ‘예지미인’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지역 왓슨스에 입점하며 동남아시아에서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

24일 예지미인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는 지난 4월 입점을 시작으로 현재 100여 개의 왓슨스 매장에서 한방생리대 ‘윤슬’, 순면감촉 생리대 ‘포그니’와 ‘순슬림’, ‘좌훈쑥찜질패드’ 등이 판매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지역은 24일을 기준으로 500여 개 왓슨스 매장에 예지미인 제품이 출시됐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외에도 예지미인 제품은 베트남 빈그룹 빈마트와 같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등 전 세계 14개국 온ㆍ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예지미인은 “한약추출물이 아닌 한약을 직접 도포한 국내 최초의 한방생리대 ‘윤슬’과 속옷에 간편하게 붙여 좌훈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좌훈쑥찜질패드’ 등 예지미인의 한방 시그니처 제품들이 동남아시아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지미인은 오프라인뿐 아니라 중국 ‘왕홍’을 통한 SNS 체험단, 제품 샘플링, 온라인 쇼핑몰 이벤트 등 국가별 특색에 맞는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젊은 해외 고객층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신정재 웰크론헬스케어 사장은 “4월 싱가포르 왓슨스 입점에 이어 이번 말레이시아 왓슨스 입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신규 해외 유통처 발굴을 위해 전 세계 여성 고객들에게 예지미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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