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나이, 불혹 훌쩍… 결혼타령 12년 흘렀다 “심적 도움 필요”

입력 2019-09-2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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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

박세리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세리 나이는 연달아 그가 종편과 지상파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박세리 나이는 올해 43세이다. 내년이면 44세.

박세리 나이는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면서 더욱 각인되고 있다. 여전히 미혼 상태이기 때문이다.

앞서 박세리는 30세였던 당시,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만나는 남자친구도 있었다. 당시 언론에서 밝힌 남자친구를 수년간 만나온 것으로 짐작되고 있으나 이후 결혼에 대해 언급한 바가 없어 결별했을 것이란 소문이 무성했다. 그리고 최근 그가 결혼 적령기를 지난 미혼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등장한 것.

박세리는 결혼 타령에 대해 “투어 생활이라는 게 결혼을 떠나 사람 만나기도 어렵지 않나. 심적으로 도움을 받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LPGA 데뷔 3년 차인 2000년 첫 슬럼프를 겪으면서 중국계 홍콩인 남자친구와도 헤어지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이후 남자 문제에 대한 질문에 거칠고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박세리는 “외모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며 “연상이면서 서로 친구처럼 위해 줄 수 있는 성실한 사람이면 된다. 내 직업을 배려해주면 금상천화다”고 이상형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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