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가을 정기 세일..."아우터부터 김치냉장고까지"

입력 2019-09-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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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27일부터 6일까지 10일간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가을 정기세일은 지난 4월의 봄 정기 세일에 이어 롯데쇼핑 창립 4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번 세일은 본격적인 가을 준비에 테마를 맞춰 가디건, 코트, 패딩 등 동절기 아우터 물량을 전년 대비 20% 이상 늘렸고, 김장 시즌에 맞춰 인기 김치냉장고를 직매입해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잠실점과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청량리점에서 ‘베네통’과 ‘시슬리’의 패딩, 가디건 등 아우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베네통 폭스후드 야상패딩’을 24만 9500원에, ‘시슬리 싱글코트’를 18만 4500원에 선보인다.

또 27일부터 29일까지 잠실점, 영등포점, 강남점, 청량리점에서 ‘K2’,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를 기존 판매가에서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K2 남녀공용 코볼드베르시나 헤비구스다운’을 기존 판매가인 53만 원에서 30% 할인한 37만 1000원에, ‘블랙야크 BN 튜브라이트 다운자켓#1’을 기존 판매가 22만 8000원에서 25%가량 할인한 16만 8000원에 판매한다.

본격 김장철을 맞아 전국 모든 점포에서 ‘대유 위니아 딤채’ 브랜드의 인기 김치냉장고 모델 5종을 직매입해 판매한다. 1400대 한정으로 뚜껑형과 스탠드형 모델을 221ℓ부터 551ℓ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물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판매 예정이다. 대표상품으로 ‘딤채 스탠드형 551ℓ(모델명:CDQ57DVNAS)’를 417만 원에, ‘딤채 스탠드형 551ℓ(모델명:CDQ57CVMXS)’를 375만 원에 선보인다.

또 가을 정기 세일을 맞아 최신 가전을 초특가로 선보이는 ‘40SHOW(사십쇼)’ 행사도 진행한다. 해당 행사에서는 아이패드, 갤럭시 버즈 등 인기 가전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27일에는 선착순 40명에게 ‘아이패드 6세대(128g, 9.7inch)’를 정상가 55만 원에서 50%가량 할인된 24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다음 달 2일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갤럭시용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를 정상가 15만 9000원 대비 75%가량 저렴한 4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선보인다.

행사 참여는 롯데백화점 앱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7일과 다음 달 2일 오후 4시에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특가 구매 쿠폰’을 다운 받은 후 롯데백화점 내 입점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본부장은 “본격 가을 시즌이 시작되며 가을 맞이 준비를 하는 고객들을 위해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며 “세일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과 행사를 통해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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