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자기매매 및 채권현물 영업 본격 개시

입력 2008-08-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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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투자전문회사에서 IB 전문 종합증권회사로 전환한 KTB투자증권은 18일부터 자기매매 업무를 시작했다.

바클레이즈 출신 이석진 이사가 이끄는 KTB 자산운용팀 (Proprietary Trading Team)은 현재 주식 운용 딜러 2명 (부장 1명, 과장 1명), 이자율 운용 딜러 2명 (부장 1명, 과장 1명), 사원 1명 등으로 총 5명으로 구성됐다.

회사 고유계정으로 매매를 해 수익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자산운용팀은 처음에는 주식, 채권의 현, 선물 옵션 등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모두 정확한 시장 예측에 의한 보다 적극적인 전략을 가져 갈 계획이다.

이자율은 현.선물 채권을 중심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그러나 선물시장 참여를 9월부터 할 수 있는 관계로 본격적인 Dealing은 9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KTB의 채권금융팀(Fixed Income, Currency & Commodity Sales Team)도 지난 11일부터 채권현물 영업을 중심으로 모든 국내 투자 회사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현재 3명의 인원 (부장 1명, 차장 2명)으로 시작했으며 추후에 1명을 추가 보완해서 총 4명으로 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모든 기관투자가로부터 거래한도가 설정될 9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채권영업 이외에도 향후에 선물, 외환 영업 등의 모든 파생상품 영업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KTB의 법인영업팀(Equity Sales Team)은 지난 7월 25일 종합증권업 본인가 승인을 받고 29일부터 여의도 지점을 통해 이미 본격적인 기관 및 법인영업에 돌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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