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욱, 8살 연하 신부와 결혼…강수지-김국진·강문영 등 ‘불청’ 패밀리도 축하

입력 2019-09-1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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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신엔터테인먼트)

가수 임재욱(45)이 19일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19일 오후 임재욱은 인천의 한 웨딩홀에서 8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 신부는 8살 연하로 2년간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임재욱은 소속사를 통해 “부족한 저를 항상 믿어주고 응원해주는 이분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했다”라며 “늦은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만큼 진심으로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임재욱은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통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강수지-김국진을 비롯해 박선영, 김완선, 김도균, 김광규, 강문영 등 ‘불청’ 식구들은 이날 결혼식을 찾아 그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불청’ 멤버들이 찾은 임재욱의 결혼식은 ‘불타는 청춘’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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