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어학원, 뉴토플에 맞춰 커리큘럼 변경…효율적인 학습서비스 제공

입력 2019-09-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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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패트릭어학원 강사실에 걸려있는 화이트 보드(사진제공=패트릭어학원)

2019년 8월 이후 토플시험이 부분적으로 변경 되고 한 달여가 지난 가운데 수 차례 토플시험이 진행됐다. 이에 토플학원가에서는 변경된 시험의 결과들을 가지고 토플시험 변경으로 인해 생긴 기존 시험과의 차이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토플 시험을 주관하는 ETS의 애초 발표대로 기존과의 큰 변화가 없다는 총평이지만 바뀐 부분들이 조금이나마 있는 만큼 최적의 교습법을 위한 토플학원가의 노력은 당연한 수순이다. 이런 가운데 강남역에 있는 패트릭어학원이 과감하게 커리큘럼과 시스템을 뉴토플에 맞춰 변경했다.

패트릭어학원은 이번 변화의 핵심에 대해 바뀐 토플시험에 맞춰 기존 커리큘럼과 시스템이 갖고 있는 장점은 강화하고, 수강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학원에서 사용하는 교재를 변경된 토플시험에 맞도록 수정하였고, 리딩과 리스닝의 축소된 문항수와 시간, 스피킹에서 독립형 문제 비중이 줄어든 점 등을 반영하여 강의 구성을 변경하였다. 또 매일 종합반(월20회) 오후에 실시되었던 워크세션 수업이 다소 일방적이었던 강의 형태에서 1대1 질의응답과 첨삭 등의 피드백 비중을 높이도록 대폭 변경이 되었고, 학업이나 다른 활동들을 병행하며 공부하고자 했던 수강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오후 3시에 시작하는 오후반(월10회)을 새롭게 신설했다.

패트릭어학원 원장인 패트릭은 “이번 커리큘럼과 시스템 변화는 학원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감수해야할 위험이 큰 대대적인 변화이지만 바뀐 토플시험에 최대한 맞추고, 다년간 패트릭어학원을 거친 수강생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한 결과물이다. 기존보다 효율적인 학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 “기존에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던 인터넷강의와의 연계, 유튜브를 통한 무료 동영상강의 등에 있어서도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와 학습효과 강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패트릭어학원은 10월 수강을 위한 사전등록이 23일까지 진행이 되고 있다. 커리큘럼과 시스템 변화와 사전등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패트릭어학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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