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화인텍이 국내 LNG선 건조량 증가에 따른 급격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동성화인텍은 1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전날보다 490원(4.94%) 오른 1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인도량은 2019년 29척에서 2020년 에는 39척, 2020년에는 42척으로 더욱 늘어난다”며 “동성화인텍의 수주잔량은 지난 1년 사이 2배 이상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카타르, 모잠비크, 미국 LNG수출 프로젝트 등에서 추가적으로 발주될 LNG선들을 고려하면 2021년 이후에도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건조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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