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제지는 27억2925만원 규모의 파생상품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7.7%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헷지 목적으로 통화옵션 및 선도 거래를 했으나, 위험회피회계처리 요건에 미충족하고, 전문가들도 예상치 못한 환율급등으로 인해 통화옵션ㆍ선도 관련 거래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한창제지는 27억2925만원 규모의 파생상품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7.7%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헷지 목적으로 통화옵션 및 선도 거래를 했으나, 위험회피회계처리 요건에 미충족하고, 전문가들도 예상치 못한 환율급등으로 인해 통화옵션ㆍ선도 관련 거래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