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향후 실제 시운전과정을 통해 부분적인 지능화 기능 및 성능보완 과정을 거쳐 2009년 7월에 최종상품화 될 예정으로 있다고 설명했다.
초중량물 핸들링로봇은 국내최초로 600kg까지의 초중량물을 핸들링 할 수 있는 다관절로봇으로 자동차조립공정, 항공기 및 조선 등 중공업분야의 중량물 이송작업에 주로 적용돼 사람을 대신하는 자동공정으로 대체함으로서 공정상 중량물의 정밀한 위치이동, 작업시간단축에 따른 생산성향상, 까다로운 소재운반에 따른 소재손상방지 등은 물론 직접 인건비 및 원가절감, 고중량물 취급에 대한 산업재해를 방지할 수 있어 중량물취급 생산라인의 필수 장비이다.
이엠코리아는 초중량물 핸들링로봇이 현재 국내에는 400Kg급,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은 500Kg급이 주로 개발돼 적용되고 있는 실정으로 그 시장규모는 2010년경 국내는 5000억원, 세계는 12조원의 거대한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며 동사가 개발하는 로봇은 최고의 사양 및 정밀도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 수출시장의 진입에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엠코리아는 관계자는 "로봇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룬 기업으로 선정돼 차후 마산, 경남거점 로봇센타에서 경남지역의 로봇랜드 유치를 위해 추진하는 기술개발성과발표회에 참석, 금년 9월에 상품화 될 복합가공조립용로봇과 함께 2가지의 로봇제품의 개발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제품의 기술력 및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등 수주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