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추석 연휴 3일째이자 토요일인 14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경기 북부, 강원 북부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14∼21도(13일 14~21도, 평년 14~20도), 낮 기온은 24∼31도(평년 24~27도)로 예상된다.
남해안에서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로 바닷물 높이가 높아 만조 때 저지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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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 0.5∼1.5ｍ, 서해 앞바다 0.5ｍ로 예보됐고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0.5∼2.0ｍ, 서해 0.5∼1.5ｍ, 남해 0.5∼2.0ｍ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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