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트리, 中 위해시 '한ㆍ중 로봇산업 포럼' 참가

입력 2019-09-10 15:25수정 2019-09-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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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엠트리'는 중국 위해시 정부, 한국로봇산업협회에서 주최한 2019년 위해시 한국주간-한중 로봇산업 협력 포럼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포럼은 스마트 제조(로봇) 관련해 한국과 중국의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한국로봇산업협회, 인천 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 등 한국 주요 로봇업체가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산둥 성 상무청, 위해시 정부, 신송 로봇, 찰코 등 로봇업체와 언론 관계자가 자리했다.

엠트리는 4차 산업 관련 IOT 융합 교육 로봇을 활용해 유아용 교육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해 이번 포럼 참가 기업으로 선정됐다.

엠트리 김민경 대표는 “중국 위해시 한ㆍ중 로봇산업 포럼을 계기로 디지털 경험에서 출발한 교육 혁신은 산업용 로봇뿐만 아니라 코딩을 통해 움직이는 로봇 교구 등 융복합 콘텐츠의 실험장 같았으며, 교육용 로봇 콘텐츠 시장의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엠트리는 교육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과학분야 의 첨단기술인 IOT 융합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에 힘써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진보된 기술력으로 학교와 학생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술력과 품질 만큼은 어느 타사보다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하지만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만족을 위해 계속해서 신기술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엠트리는 글로벌 시장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 수출 법인을 설립 계획중이다.

한편, 김 대표가 회장으로 엮임 중인 국제융합과학진흥회는 오는 10월 5일 아이들의 순수 과학 창의성 높이고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과학기술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제 8회 서울ㆍ경기 과학발명 창의력 대회'를 서울 강서구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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