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틴파워㈜(대표 오성진)가 지난 6일(금), '2019 스마트시티 SOC-ICT 우수기업'에서 스마트시티 전력부문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선정되었다.
국내 및 해외에서 전력변환시스템(PCS) 을 선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데스틴파워㈜는 2018년까지 총 530MW의 ESS용 PCS 를 국내 및 해외에 공급했으며, 이를 통해 프랑스 IHS Market선정 세계 3위의 PCS공급업체(2018년)에 선정된 바 있다. 이곳은 전력변환장치 전문업체로서 태양광 인버터, 연료전지 인버터, UPS 및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데스틴파워의 대표제품군으로는 SAVEEN(Power Conversion System), ALL in ONE(ESS)가 있다. 먼저, SAVEEN은 ESS시장을 선도하는 Destin Power의 대표 제품으로, 국내와 전세계적으로 548.8MW (2019년 3월) 이상 설치되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모듈형 설계로 제작한 PEBB(Power Electronic Building Block)을 사용하여 전력밀도가 높고 유지보수가 편리한 장점을 가진다. 인버터 다중화(N-1) 운전을 지원하여 신뢰성과 운전효율을 향상시켰으며, P+R제어기를 사용하여 고조파로 인한 파형의 왜곡이 적은 제품이다. Hybrid SiC IGBT를 적용하여 switching 손실을 30% 절감하여 PCS 최대효율이 98% 이상의 고효율을 자랑한다.
지난 2017년부터 ALL in ONE Turnkey Solution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대표적 모델은 100kWp, 500kWp, 1000kWp 태양광 발전소에 연계하는 ESS가 있다. 데스틴파워는 태양광 용량에 따른 ESS용량 선정부터 설치 환경 검토를 위한 현장 실사와 도면 설계 및 감리를 포함한 공사 계획 신고, 설치공사, 전기 안전 공사의 사용 전 검사, 한국 전력 거래소의 봉인, 에너지 공단의 최종 설비 확인 선청, 준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turnkey로 제공한다. 사업 진행에는 16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ALL in ONE은 우수한 품질 관리와 고객지원을 제공된다. 자체 생산하는 PCS는 높은 신뢰성과 운영 효율을 자랑하며 설치공간 최소화와 배터리 수명 최적화를 목적으로 함체를 설계하고 또한, 이벤트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