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비키, "포스팅 하나에 3000원"…SNS 리뷰마케팅 적극 활용

입력 2019-09-0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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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비키, SNS 활용한 '3000원'의 효율

(출처=발리비키 홈페이지 캡처)

SNS를 활용하는 마케팅은 온라인 쇼핑몰들로서는 이제 필수 요소가 됐다. 20~30대 여성을 표적으로하는 패션 쇼핑몰들로서는 무엇보다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리뷰 사진이 흔히 홍보 도구로 사용된다. '발리비키' 역시 이런 SNS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쇼핑몰이다.

여성 비키니 수영복을 위주로 판매하는 발리비키는 이른바 'SNS 뮤즈'라는 캐지프레이즈로 자발적인 소비자의 리뷰마케팅 참여를 유도한다. 발리비키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직접 해당 제품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3000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발리비키의 해당 이벤트는 충성고객을 확보함과 동시에 신규 소비자 유입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이뤄진다. 현금이 아닌 적립금으로 3000원을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추가 구매를 유도하고, 거대 SNS 플랫폼의 파급력을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도 효과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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