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 277억원 규모 파생상품 손실 발생

대덕전자는 13일 277억5400만원 규모의 통화선도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덕전자의 자기자본대비 8.25%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측은 환율하락에 대비한 위험헷지 목적으로 거래했으나 최근 예상과 다른 원·달러 환율 움직임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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