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156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KCC건설은 코람코가치부가형부동산제2의1호위탁관리자부동산투자회사가 하나은행, 대구은행, 교보생명보험에서 빌린 1560억 원에 대한 채무보증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사가 시공사로 참여하는 역삼동 복합시설 신축공사에 대해 책임준공 예정일까지 책임 준공할 것을 확약 및 보증하고, 이행하지 못하면 차주의 대주에 대한 미상환대출채무를 중첩적으로 채무 인수하는 조건부 채무보증”이라고 설명했다.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대비 44.12% 수준이며, 보증 기간은 10월 1일부터 2022년 6월 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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