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주이, 열애설 부인…소속사 측 "악의적 편집, 유포자 고소할 것"

입력 2019-09-06 14:59수정 2019-09-06 16:15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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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주이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상에는 주이로 보이는 여성과 한 남성이 팔짱을 낀 채 거리를 걷고 있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이에 대해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진 속 여성이 주이는 맞지만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해당 남성은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지인으로 음향기기를 사로 가는 데 동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온라인에서 떠도는 사진 역시 악의적으로 편집돼 의도적으로 유포된 것으로 파악됐다"라며 "당사는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여겨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나, 근거 없는 루머에 당사 아티스트가 심적 고통을 호소하는 바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를 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9년생인 주이는 올해 나이 20살으로, 2016년 모모랜드 미니앨범 'Welcome to MOMOLAND'로 데뷔했다. 모모랜드는 '뿜뿜' '배엠(BAAM)' '암쏘핫(I'm So Hot)' 등으로 3연속 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