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모스, 메트로시티 핸드백으로 패셔니스타 센스 입증

입력 2019-09-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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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트루 레드 컬러 핸드백 데일리룩에 매치

영국 출신 레전드 모델 케이트 모스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인 가을 패션에 패션 피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케이트 모스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탈리안 카페에서 티타임을 즐기는 여유로운 일상의 한 컷을 공개했다. 심플한 블랙 진과 탑, 화이트 셔츠의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자신만의 시크함을 살렸으며, 포인트로 트루 레드 백을 매치해 가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에 케이트 모스가 패셔니스타로서의 센스를 보여주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트루 레드 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케이트 모스는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의 핸드백을 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트로시티의 베스트 셀러 아이템 중 하나인 라이트닝 퀼팅백에 뉴 시그니처 컬러인 트루 레드(True Red)를 더한 제품이다. 퀄리티 높은 소가죽에 번개 모양의 라이트닝 퀼팅 기법이 적용됐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세라토 오로 메쪼 (‘자물쇠를 걸다’ 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세라토와 ‘중심’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오로 메쪼를 더한 메트로시티의 로고 장식 명칭)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렸으며, 핸드백 내부에 지퍼 칸과 카드 칸을 삽입해 월렛 기능을 겸비하는 등 실용적인 디테일이 돋보인다.

앞서 메트로시티의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케이트 모스는 2019 FW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라이트닝 퀼팅백 ‘트루 레드 컬렉션’을 비롯, 다양한 메트로시티 아이템을 코디에 활용하며 패션 피플로서의 센스를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한편 라이트닝 퀼팅백은 케이트 모스 외에도 워너비 패셔니스타 기은세, 소녀시대 유리, 이솜, 이주연, 장희진 등도 애용하고 있으며, 가을에 어울리는 센슈얼한 레드 컬러로 F/W 시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전국 메트로시티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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