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새내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

입력 2019-09-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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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시)

잠실새내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5일 제8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송파구 잠실동 187-10번지 역세권 청년주택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해 올림픽로(잠실 광역중심 제2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건립될 청년주택은 부지면적 1511.1㎡, 총 217가구가 입주한다.

이번 역세권 청년주택이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서울시는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어 이 지역 청년 활성화에 기여할 것 보고 있다”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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