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대신증권, 제휴카드 개발 MOU 체결

CMA 신용카드 개발 등 공동마케팅 추진

외환은행은 12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서 대신증권과 카드사업부문에 대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CMA 제휴카드 개발 등 다양한 금융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제휴협약으로 외환은행의 신용카드 서비스와 대신증권의 CMA계좌 금융서비스 결합 등 양 사가 보유한 금융노하우를 결합해 특화된 제휴카드 상품을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지난해 12월 대신증권과 IB부문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은바 있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카드사업까지 양 사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게 됐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양사의 금융 노하우를 접목해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환은행 정수천 카드사업본부장(오른쪽)과 대신증권 송동근 기획본부장이 12일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CMA 제휴카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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