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방송(TBS)는 오는 12월 1일 영어방송 e-FM 정식 개국에 앞서 15일부터 시험방송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주파수 FM 101.3MHz에서 방영되는 e-FM은 15일 12시간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매일 8시간 방송예정이다.
이어 9월15~10월15일, 10월16~11월30일까지 매일 12시간씩 방영하고, 정식개국과 함께 방영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확대한다는 게획이다.
편성프로그램은 뉴스와 수도권 생활정보, 문화.교양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되 KBS국제방송과 BBC, CNN 등과 콘턴츠 제휴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