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열매마 무엇? 위 건강에 최고…위궤양 잡고 남성 스태미나까지

입력 2019-09-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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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생방송 오늘 저녁' 방송캡처)

열매마가 화제다.

3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오지에서 열매마를 재배하는 오지인이 소개됐다.

이날 오지인은 “열매마를 기르고 있다. 오기 전에 위암 초기가 와서 위에 좋은 것을 찾다 보니 이게 제일 잘 맞더라”라며 “위산 과다나 위궤양에 좋다”라고 전했다.

열매마는 일반적인 마와 달리 오이처럼 주렁주렁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 매달려 열리는 특징으로 하늘마, 넝쿨마, 우주마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무신 성분으로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를 도와 위를 튼튼하게 한다.

또한 산속의 장어라고 불릴 만큼 남성 스태미나에도 좋으며 일반 마보다 칼슘이 3~5배 정도 더 많고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돼 항산화작용도 뛰어나다.

열매마는 별다른 맛이 나지 않아 우유와 과일 등과 함께 섞어 먹으면 좋고 점성은 낫또와 비슷하다. 또한 열매마 잎은 부드럽고 맛있어 쌈밥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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