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2289억 원 규모 LNG선 1척 수주

입력 2019-09-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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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현대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17만4000CBM(입방미터)급 LNG선 1척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289억 원 규모다. 이는 지난해 한국조선해양의 조선·해양플랜트·특수선·엔진 사업부문 매출액의 2.89%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지난달 30일부터 2022년 1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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