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 서울패스' 무료·할인 제휴시설 40여곳 추가

입력 2019-09-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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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 서울패스.(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외국인 관광객 전용 '디스커버 서울패스' 제휴 시설을 기존 63곳에서 40여곳 늘려 100곳으로 확장했다고 2일 밝혔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2016년부터 서울관광재단에서 발행한 외국인 관광객 전용 패스다. 인기 관광시설과 대중교통을 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개별관광객들은 약 100여개의 관광시설에서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모집을 통해 롯데월드·이랜드 크루즈 등이 추가됐다. 통신·면세점 등 총 9개 시설의 할인 혜택도 반영됐다.

새로운 제휴 시설들은 10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관광패스에는 보험 서비스 기능도 추가됐다.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100개가 넘는 제휴 관광시설이 '디스커버 서울패스'에 추가됨으로써 관광객들이 서울의 대표 관광지뿐만 아니라 체험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제휴 시설과의 상생·협업을 통해 서울의 관광 원스톱 솔루션 패스로써 서울 관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와 재방문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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