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6847억 원 규모 에틸렌·폴리머 설비공사 수주

입력 2019-09-0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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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현대케미칼·현대오일뱅크와 연산 83만 톤 규모의 에틸렌 제조 설비 및 폴리머 생산 설비를 건설하는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총 공사금액은 1조3695억 원으로 이 중 현대건설의 계약분은 6847억5000만 원이다. 이는 2018년 매출 대비 4.09%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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