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관악구와 ‘청년 창업ㆍ주민 복지 향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09-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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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 및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세용 SH공사 사장(좌), 박준희 관악구청장(우)(사진 = 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관악구는 청년창업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관악구 관내에서 △청년 창업자의 주거 및 업무 공간을 지원하는 도전숙ㆍ도전선 사업 △벤처 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밸리 조성 사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SH공사는 서울형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도전숙(창업자를 위한 주거지원시설)과 도전선(공유오피스, 게스트룸 등 창업자를 위한 공유지원공간)을 집적하는 등 대학-지자체-지역민-공공이 협력해 창업밸리를 조성하는 ‘창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모델’을 구축 중에 있다.

두 기관은 협력사업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년주택, 신혼부부 주택, 문화예술인 주택 등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SH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 관리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 등 공동 관심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SH공사는 빈집사업 관련 부서를 설치하여 빈집활용 청년주택, 사회주택 등을 공급하고 있다”며 “수요자 맞춤형 주택 등으로 관악구 청년층에게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밸리 조성사업을 관악구와 적극 상호협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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