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ELF 3종 출시

입력 2008-08-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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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새로운 상품 구조를 지닌 ‘3스타 트리플 스트라이크 4찬스’를 비롯 ELF 3종을 판매한다.

‘3스타 트리플 스트라이크 4찬스’는 2년 만기상품으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연 16.00%의 수익이 지급된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POSCO, 삼성화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데 매 6개월 단위로 기초자산 세 종목 모두 비교주가가 기준주가 대비 95%이상이거나 기초자산 중 두 종목의 비교주가가 108% 이상인 경우, 또는 기초 자산 중 한 종목의 비교주가가 125% 이상일 때 연16.00%의 수익이 지급되고 조기 상환되는 조건이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을 경우에도 투자 기간 동안 어느 한 종목이라도 기준주가 대비 4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16%의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단, 만일 어느 한 종목이라도 40%이상 하락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고 19.02%의 수익이 주어지는 ‘2스타 스텝 다운 3찬스’는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진다.

4개월 시점에 최초기준지수의 90%이상, 8개월 시점에 85%이상, 12개월에 80%이상이면 연19.02%의 수익이 지급되고 자동상환된다.

또 조기 상환 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투자 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라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역시 연 19.02%의 수익이 주어진다. 단, 이 이상 하락 시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다.

한편, 같은 기간 판매되는 ‘KOSPI200 스텝다운 3찬스’는 연15%의 수익을 지급하며 만기 1년에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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