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훌쩍 자란 딸과 오붓한 휴가 공개…뒤태까지 똑 닮은 모녀

입력 2019-08-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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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백지영 인스타그램)

가수 백지영이 훌쩍 자란 딸의 근황 모습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과 떠난 휴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지영, 백지영 딸을 비롯해, 가족들의 모습이 담겼다.

백지영은 넓은 갯벌을 딸의 손을 잡고 걸었다. 어느새 훌쩍 자란 딸은 뒤태까지도 엄마를 똑 빼닮은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백지영은 사진과 함께 "행복한 순간순간이 모여 행복한 인생이 되는 거겠지? 다른 거 말고 이 순간에 충실해야겠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 2017년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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