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아기 영상 서비스로 신생아 부모와 가족들이 실시간으로 아기 영상 볼 수 있어
최근 저출산으로 다양한 출산 지원이 확대 시행되는 가운데, 산후조리원도 산모와 산모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섰다.
아이앤나(대표 이경재)는 산후조리원 실시간 신생아 영상서비스 ‘아이보리베베캠’을 제공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실시간 아기 영상 서비스는 카메라를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 설치하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생아 부모와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아기영상을 볼 수 있는 교감형 미디어 서비스다. 직장일로 바쁜 남편, 출산한 자녀와 떨어져 살고 있는 가족 친지들. 최근 산후조리원에서도 감염 등으로 외부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곳이 늘어나면서 아기를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는 가족 들의 아쉬움을 해당 서비스를 통해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는 것이다.
아이앤나 이경재 대표는 "최근 늘어난 고객들의 문의와 반응을 보며 놀란다"며 "특히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5~60대의 부모님들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서도 언제든지 아기의 예쁜 베넷짓을 볼 수 있어 해당 서비스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 산후조리원 아기영상서비스는 산모와 가족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산후조리원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아 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아이보리와 제휴한 조리원으로는 곽생로산후조리원, 분당제일여성병원, 인천서울여성병원, 송파메종드마망조리원, 대구여성메디파크병원, 원주미래산부인과, 연세아란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등 국내 유명 산후조리원을 비롯해 180여개 산후조리원에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