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FC영업전략부문 김범수 상무가 캐나다라이프를 방문해 오렌지라이프의 영업전략을 발표하고, 혁신 디지털 플랫폼을 시연하며 보험산업 지식교류세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는 채널 혁신을 위해 미국과 캐나다 보험사들과 지식교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렌지라이프 임직원들이 방문한 회사는 미국의 노스웨스턴 뮤추얼과 매스뮤추얼, 캐나다라이프 등이다. 참석자들은 저금리ㆍ저성장 등 보험업을 둘러싼 전반적인 이슈들에 공감하며 설계사 증원과 생산성 향상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세션에 참여한 미국ㆍ캐나다 보험사 임직원들은 오렌지라이프의 FC 활동 관리시스템(AiTOM)과 고객 소통 플랫폼, 옴니 세일즈 플랫폼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다양한 구인 전략과 차별화된 인재 육성 프로그램, 2030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한 증원과 코칭 전략에도 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김범수 상무는 “미국과 캐나다는 성숙한 보험시장인 만큼 벤치마킹을 통해 국내 전속 채널 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이번에 방문했던 회사들과 앞으로도 전략과 의견을 지속적으로 교환하면서 통합적인 관점에서 영업전략, FC정신, 디지털화, 본사 관리, 맞춤형 영업 지원 등의 전략 방향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