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캡처)
가수 강남이 빙상여제 이상화와 결혼을 발표해 화제다.
29일 강남과 이상화는 오는 10월 화촉을 밝힌다며 발표했다. 열애를 인정한 지 7개월만의 소식에 대중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남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엉뚱한 이미지를 주로 피력해왔다. 하지만 의외의 학벌을 가지고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tvN ‘명단공개'에서 강남은 학창시절 하와이 유학을 떠났지만 질문을 너무 많이 한다는 이유로 퇴학만 다섯 번 당했다고 전했다. 이후 반전이 숨어있었다.
일본으로 돌아온 강남은 미국의 명문대 템플 대학교의 일본 캠퍼스 커뮤니케이션 학과에 입학했다. 이에 '의외의 학벌 소유자'로 알려졌다.
강남에겐 새로운 수식어가 생겼다. 이상화와 결혼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귀화를 선택하고 다이어트에 힘쓰는 모습을 보이며 '사랑꾼'이라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