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1470만 화소 컴팩트 디카 출시

입력 2008-08-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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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이 1470만 화소의 컴팩트 디카 VLUU NV100HD와 디자인,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디지털카메라 VLUU NV9, L310W, L201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NV100HD는 28mm 광각과 광학 3.6배줌의 슈나이더 렌즈를 채용한 고성능 디카로 보다 선명한 화질과 넓은 시야각의 이미지 촬영과 3.0”고해상도(hVGA, 46만화소) 터치 스크린 LCD를 채용해 편리성 뿐만 아니라 선명하고 세밀한 화면을 제공한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1470만 유효화소를 지원해 선명한 대형 사진 인화가 가능하다.

VLUU NV100HD는 고화질 이미지 및 동영상을 HD TV로 즐길 수 있는 HDMI를 지원하고 차세대 동영상 규격 H. 264 규격을 채용해 최대 25분(1GB 메모리 사용 시)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카메라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얼굴인식기능에서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뷰티 샷(Beauty Shot)'은 얼굴을 찍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잡티나 기미, 주끈깨, 홍조를 삼성 고유의 디지털 이미지 방식으로 처리해, 예쁜 얼굴을 더욱 깨끗하고 밝게 표현해주는 기능이다.

이외에 눈 깜박임으로 인한 NG 사진을 방지하는 'Blink Detection'과 웃는 얼굴을 촬영하는 '스마일 샷(Smile Shot)', 쉽게 셀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Self Portrait' 등 최적의 인물촬영을 위한 다양한 얼굴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VLUU NV100HD는 블랙, 실버, 티탄, 레드 총 4가지 색상이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42만8000원이다. 11일부터 24일까지 대형 온라인 쇼핑몰 11곳을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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