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 검단신도시 역세권 상업용지 11필지 공급

입력 2019-08-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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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신도시 내 상업용지 공급토지 세부내역.(자료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 검단신도시 내 상업용지 11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구역에 있는 상업용지 C7, C12블록 11개 필지다. 필지당 면적은 1067∼2382㎡로, 공급예정금액은 3.3㎡당 평균 1317만 원 수준이다.

인천검단신도시 1단계 구역에는 3만 3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작년 10월부터 아파트 분양에 나서 2021년 6월부터 본격 입주할 예정이다.

대금납부 조건은 3년 분할납부 방식이다.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 및 잔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 3.5%이다. 납부 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현재 연 2.5%)을 받을 수 있다.

공급 일정은 다음 달 23일 입찰 신청 후 당일 개찰로 진행할 계획이다. 계약 체결 예정일은 오는 10월 10~11일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인천지역본부 검단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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